Posted on 2014. 06. 10.


박겸수 강북구청장 재선 성공!
"선거공약 차질없이 완성 노력하겠다"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 강북구청장 후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겸수 후보가 새누리당 김기성 후보를 누르고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지난 5일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전체 투표수 15만5346표 중 7만9901표(52.34%)를 얻어 6만812표(39.84%)를 득표한 김기성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재선에 성공한 박겸수 당선인은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복지도시 건설’, ‘북한산 주변 고도지그 완화 및 우이동 삼각산동 일대 발전’, ‘CCTV 대거확충 및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영, 안심 주거공간 조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육성’ 등의 주요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박 당선인은 “존경하는 강북구민여러분! 64지방선거에 승리로 이끌어주신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강북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희망강북을 노래하는 최고의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의 구청장 시절 강북구가 청렴도 1등구, 매니페스토 선거공약 100% 이행한 점 등 구민분들이 신뢰가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공약도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별히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역세권 개발을 통한 강북구가 서울동북구의 자족거점도시로서의 역할과 개발할 수 있는 구민들의 기대감과 충족감을 반영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박겸수 당선인은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시의원과 민선 5기 강북구청장으로 활동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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