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6. 17.


성북구 한국문화대학 개소
성북구청과 제휴 구민들에게 1인 창업 지도

성북구 한국문화대학(학장 조충언)이 지난 13일 삼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충언 학장을 비롯해 유승희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문수, 이윤희 시의원, 윤만환 구의원, 박계선 전 구의원, 우재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문화대학에서는 주민들의 평안한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문화대학은 성북구청과 제휴를 맺고 구민들에게 1인 창업으로 노후대책교육, 건강, 정서, 교양관련 교육, 생활법률, 역사문화탐방, 기능교육, 라인댄스, 노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성북구민이 교육을 수료하면 문화대학 총장 명의로 된 수료증과 성북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등록금 및 교재비 명목으로 십만원을 받는다. 또한 동문회 결성을 통한 활발한 친목 모임을 주도하도록 지원하며, 강사진은 국내의 저명한 교수와 강사들을 초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국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