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7. 02.


유대운 국회의원, 국회헌정대상 수상
전체 국회의원 5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국회의원(강북을, 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달 27일 19대 국회의원 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전체 5위)으로 선정돼 ‘2014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법률소비자연맹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국정감사 출석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성적, 상임위원회내 소위원회 출석 및 활동, 국회윤리특별위원회 활동 등 13개 지표를 계량화하고 분석평가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해왔다.

이날 국회의원 287명 중 75명이 헌정대상을 수상했는데, 유대운 의원은 총점 96.36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상위 1.6%(순위 5위)로 선정됐다.

앞서 유 의원은 지난 2012년 모범 국회의원상, 2013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활발하고 우수한 국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법률소비자연맹은 유대운 의원의 의정활동 중 특히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처리된 법률안, 본회의 복합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한, 유대운 의원은 같은 날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도 수상하는 한편 의정대상 광역단체장 부문 수상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수상했다.

유대운 의원은 “국회에 들어오기 전인, 구의원, 서울시의원부터 지금까지 16년째 외유성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는 약속과 국회의원으로서 본회의와 상임위를 빠지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은 국민에 대한 기본자세이며, 오늘 수상한 국회헌정대상은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시는 국민과 강북구 주민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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