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7. 02.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상생복지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는 지난 달 25일 오전 롯데백화점미아점(점장 김윤중)과 ‘지역사회와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같고 앞으로 강북구 복지수요 대상자와 계층별 수요자를 위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협조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롯데백화점 미아점 측에서는 복지시설의 급식 및 취사용 탁자 6인용 40개와 4인용 10개 그리고 의자 400개를 기부 받아 관내 번동3단지 종합복지관, 번동5단지 종합복지관, 수유종합복지관,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 각각 전달했다.
김윤중 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체 직원과 함께 매월 한 차례씩 찾아가 는 봉사활동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옥 위원장은 “대형 유통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은 필요한 소외계층 대상자에게는 전부일 수 있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아 배분하고, 우리구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롯데백화점 미아점측에 감사드린다”며 “상생할수 있도록 주민의 협조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5월초 연휴기간동안 강북구 결식예상 어르신 1,5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 한바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