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7. 16.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친구’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 만드는 특별한 시간 가져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친구’는 지난 5일 나만의 캐릭터를 티셔츠에 직접 그려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성호군은 “내가 디자인한 캐릭터를 직접 티셔츠에!! 정말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다니...정말 뿌듯하고 의미 있는 티셔츠인거잖아요! 올 여름 이것만 입고 다녀야겠어요!”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 참여한 5학년 이희은양은 “내가 꼭 입고 다니고 싶어서 더욱 집중해서 티셔츠에 그림을 그렸던 것 같고 절대 어른이 돼서도 버릴 수 없는 티셔츠일 것 같아요, 얼른 집에 가서 자랑해야겠어요!”라고 티셔츠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3월부터 함께 활동을 운영해왔던 퍼포먼스팀 하람꾼 자원봉사자들도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적인 발상은 감탄할 정도로 놀라웠으며 열심히 따라 와주고 집중해준 덕에 정말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