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7. 23.
강북경찰서, ‘근린생활 주민 눈높이 치안 확보’
자전거 등 이륜차 절도 방지 경고판 및 야광반사 스티커 제작
강북경찰서(총경 김성완)는 근린생활 주민 눈높이 치안 확보를 위해 ‘자전거 등 이륜차 절도 방지 경고판 및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메시지는 2014년 상반기 범죄분석 결과 비침입절도(78.6%) 수법 중 오토바이, 자전거 절도가 32.6%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 소행으로 이들이 범죄자로 양성되는 결과를 초래 할 위험이 있어 학교나 관공서·공원·지하철등 자전거 보관소에 절도 경고문구가 들어가 있는 경고문(푯말) 설치해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범죄자 심리적 압박을 위한 강북 주민 개인 자전거에 ‘POLICE’, ‘강북경찰서’ 글자가 들어간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서울청 블로그, 지역신문, SNS를 이용하는등 온라인홍보 및 8개 지역관서별 협력방범 월례회의 개최시 오프라인 홍보 활동해 주민들에게 스티커 부착 서비스 제공한다.
이로 인해 경고판(푯말)으로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비행 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범죄자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제공해 범죄방지효과를 얻고 경찰문구가 들어간 야광반사 스티커로 야간 안전운행, 경찰홍보 효과, 범죄자에게 심리적 부담감제공을 주며, 절취 후 스티커 제거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강제 제거시 자국이 남게되어 추후 검문검색시 절취한 장물인지 식별 가능해 적발 가능성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날 강북경찰서의 향후 계획은 학교 중심으로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자전거 등 이륜차 절도 예방 홍보물 게시 및 경찰서 협력 방범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