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8. 07.
강북경찰서, 사회적 약자와 지역 소외계층 위한 목욕봉사
청렴동아리 ‘디딤돌’ 회원 주도로 매주 월요일 실시
강북경찰서(총경 김성완)에서는 실질적인 실천을 통한 인권문화 정착과 직장분위기 조성 및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3:00∼15:00 사이 강북구 번2동 소재 강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목욕봉사를 해오고 있다.
경찰서장 이하 全 직원이 ‘장애인 목욕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왔으며, 특히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사회적 약자·지역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인권존중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세우고 청렴동아리「디딤돌」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장애인 목욕봉사와 더불어 ‘인권보호 붐 조성’ ‘사람과 사람중심의 적극적 인권보호 활동’으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청렴동아리 ‘디딤돌’김영훈(청문감사실)간사는 “그동안 누군가의 등을 밀면서 목욕을 시켜준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 봤다, 그러나 강북서 청렴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작은일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며,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 더 다가가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봉사활동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