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8. 07.
도봉구 적십자 봉사원, ‘1일 이모 되어주기’
대한적십자사 강북·도봉 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서학수)에서는 지난 달 30일 도봉구 거주 결손가정 아동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1일 이모 되어주기’ 등 야외 나들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적십자사 도봉지구협의회(회장 신용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결손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삶에 대한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봉사원 30명이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1일 이모가 되어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어린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기구는 물론 간식과 선물 등 푸짐하게 준비해 나눠 줬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1일 이모 되어주기’ 야외 나들이로 도봉지구적십자봉사원 및 도봉사업후원회(회장 박순봉)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도봉구청 사회단체참여사업으로 신청해 사업비 일부를 도봉구청에서 후원하는 구정 사회단체사업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