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8. 13.


도봉구의회 강신만 운영위원장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

새누리당 강신만(방학 1·2동) 의원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도봉구의회에 입성 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도봉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 온 것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도봉구를 위해 일하라고 주민이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봉구를 정이 있고 따뜻함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오랜시간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며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해왔다. 오직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강신만 운영위원장의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과 또 운영위원장으로서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들어본다.

- 초선의원으로 운영위원장이 되었는데 활동방향이 있다면?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지역 주민여러분들께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의장, 부의장 및 선배동료의원과 항상 소통하고 의논함으로써 내부적인 의회사무국의 운영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의정활동에 첫발을 딛는 초선 의원으로써 운영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항상 연구하고 소통 화합해 도봉구의회가 한 발 더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 주민이 저를 위회에 보내주신 것은 우리 도봉구 지역을 정이 있고 따뜻함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꾸어달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장, 부의장 및 선배동료의원과 항상 소통하고 의논함으로써 내부적인 의회사무국의 운영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의원으로서의 남다른 각오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제 개인적 소견으로 구의원은 정치인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주민들께 다가가 그 분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생활 속에서 같이 동행 하는 이웃사촌 같은 구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선이 확정된 시간 이후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 도보와 자전거로 지역을 구석구석 방문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을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구의원으로서 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주민들께 다가가 그 분들의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며, 생활 속에서 나오는 정치야 말로 참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을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도봉구의 가장 시급한 사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첫 번째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노인 인력을 지역사회 자원으로 활용해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적극대처하고 노인의 삶에 질을 향상 시키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수 십 년 간 사유재산이면서 재산권행사를 못 하고 있는 우리 도봉지역의 특수성을 볼 때  용적률 상향조정, 고도제한 완화와 같이 규제들이 하루 빨리 완화되어 삶에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 시급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 끝으로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희망을 주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구민과 대화하면서 언제나 열려있는 마음과 자세로 구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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