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8. 13.


도봉구의회 이영숙 행정복지위원장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움직이는 의정활동과 ‘야무진 영숙씨’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이영숙 (창1·4·5동) 의원이 제6대에 이어 제7대 도봉구의회 구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7대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영숙 위원장이 맡고 있는 행정복지위원회는 도봉구예산의 93%를 담당할 만큼 방대한 업무를 하는 위원회다. 그렇기에 현장중심의 활동은 물론 공부하는 위원회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제7대 도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재선의 소감과 행정복지위원회의 활동방향은?

먼저 창1·4·5동과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한번 더 일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구민들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저 이영숙은 지난 4년 주민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하기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의정활동 내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자료를 찾아 밤새워 공부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7대에서 평 위원이 아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게 된 만큼 위원장으로서의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행정복지위원회가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복지위원회 직무 소관부서는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복지환경국, 보건소로 우리 도봉구 예산의 93%를 담당할 만큼 업무가 방대합니다. 그렇기에 안건을 제대로 심의,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장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행정복지와 관련된 도서관, 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등 각 기관 및 시설을 적극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책상에서가 아닌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행정복지위원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업무와 전문화되어가는 지방사무를 제대로 심의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는 위원회 상을 정립하겠습니다.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련 단체 및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위원회 주최 세미나 및 공청회, 토론회 등을 열고 전문위원실 및 공무원과의 적극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원님들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 의회와 집행부 관계는 어떻게 이어가실 전망인지?

지방의회의 위원회는 안건을 능률적이고 전문분야별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의원 상호간은 물론이고 집행부와도 협력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회의시간 및 방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생산적이고 활발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끝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7대 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긴밀한 협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회의시간 및 방법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은 물론이고 생산적이고 활발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지혜를 모으며 주민을 위해 일하는 위원회로 이끌겠습니다. ‘현장중심 위원회’, ‘공부하는 위원회’, ‘생산적인 위원회’ 활동으로 제7대 도봉구의회가 명실상부 ‘일하는 의회’로서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확실한 의정활동으로 제7대 도봉구의회가 명실상부 ‘일하는 의회’로서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봉구민여러분!! 항상 도봉구의회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질책하실 일이 있으시면 과감한 질책과 칭찬한 일이 있으시면 칭찬해 주십시오. 도봉구는 구민여러분들이 주인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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