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8. 21.


프랑스 앙굴렘 만화전 위안부 전시, 국회서 볼 수 있다 
유승희 국회 여가위원장 “위안부문제 해결 공감대 형성”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전에서 화제가 되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이 국회에서도 순회전이 열린다.

한국만화연합이 주최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모임,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앙굴렘 일본군위안부 피해 한국만화기획전 : ‘지지않는 꽃’ 국회순회전>이 지난 12일부터 오는2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출품작과 앙굴렘 축제 당시 참여했던 만화, 그림, 영상물 등을 비롯해, 행사의 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유승희 성북갑 국회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위안부 소위를 구성해 좀 더 심도 있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국회 전시회가 피해자 할머님들께는 힘이 되고 국내외에 위안부 문제 해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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