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0. 01.
성북구의회, 제23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23일간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 201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김태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오중균 의원을 선출했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결산 및 예비비,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 집행부의 운영전반에 대한 보고 ? 청취를 통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0월 20일에는 구정질문을 하고 다음날 21일에는 안건처리 후 산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성북구의정회 설치 및 육성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 ▲성북구의회 조례 제? 개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개운산 근린공원 내 고려대학교 기숙사 건립 추진 철회 촉구 결의안과 구청장이 제출한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4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 ?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성북제4주택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길음재정비촉진지구 길음역세권구역 촉진계획변경 의견청취안 ▲월곡2동 삼태기마을 주거
환경관리사업구역 및 계획결정 구의회 의견청취안 ▲정릉동 삼덕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및 계획결정 구의회 의견청취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현안업무의 집행과정과 예산집행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피고 주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면밀히 심사하겠다. 이러한 과정이 의원들간의 현안 연구와 정책 개발로 이어져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