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0. 01.


쌍문동 한양아파트 경로당 지하 탁구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대회’ 열려
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 아파트 견학 대상지로도 선정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동 한양2·3·4차아파트 경로당 지하 탁구장에서 지난 달 20일(토)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달하였으며, 대회 시작에 앞서 구청장과 구의회 부의장이 윷을 던져 복을 점치기도 했다.

윷놀이는 2인 1조 총 10개조가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할아버지와 손녀, 아래층과 위층 주민 등이 한 팀을 이루었다. 윷놀이대회에서 이웃 간 평소 소원했던 모습은 볼 수 없이 “윷이야!”, “모 나와라!”를 외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한양2·3·4차아파트는 2013년, 2014년 ‘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경로당 지하에 탁구장을 조성하였으며, 초보 주민들도 탁구를 배울 수 있도록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는 자동머신기를 설치하여 언제든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현재 정회원은 60명이고 비회원을 합치면 약 100여명에 이른다.
 
한양 2·3·4차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연2회 주민화합을 위한 탁구대회와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양아파트는 지난 달 30일‘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 아파트 견학’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이웃 아파트에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게 됐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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