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0. 15.


도봉구,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돕는다!’
 한국마사회도봉지사 및 도봉여성센터와 업무협약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한국마사회도봉지사 및 도봉여성센터와 손을 잡고 결혼과 육아 때문에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달 26일 도봉구는 한국마사회도봉지사 및 도봉여성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교육훈련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도봉여성센터에서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 도봉구는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지원 및 홍보 등에 관한 업무를 맡기로 했다.

도봉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맟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국마사회도봉지사는 도봉구 소재 복지시설인 창동청소년수련관 등 6개 단체에 총34,800,000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사회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갖고 다시금 활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적극 참여해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지역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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