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0. 24.
강북경찰서, ‘소외계층 찾아가는 현장 치안간담회’ 행사 개최
강북경찰서(총경 김성완)는 그동안 주민설명회 등 치안간담회를 개촤했으나, 참석인원의 제한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소외계층들은 참석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16일 오전 솔밭근린공원에서 치안 간담회 참석하기 불편한 지역주민·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치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 청취· 의견수렴을 통해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어르신을 위한 가야금연주 및 가수공연을 전개했으며, 분산돼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홍보전개로 어르신 상대 보이스피싱등 전자금융사기 방지 및 빈집침입절도 예방, 노인 학대 및 피해유형을 그림으로 표현한 리플릿을 전달하며,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이 앞장선 자녀들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까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김성완 강북경찰서장 및 지역관서장 등 주민의 1:1 눈높이 맞춤형 치안 애로 사항 청취 및 상담을 하며 주민 눈높이 맞춤형 치안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갔다.
또한, 민·경이 합동해 국수·떡 나눔 봉사, 경찰 기마대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로써 강북경찰서는 매년 주민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근린생활치안확보 및 주민눈높이 치안활동 의견 수렴, 맞춤형 홍보 실시로 주민 눈높이 맞춤형 치안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 갈 것을 다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