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0. 31.


강북마을학교, 커피 통해 공정무역 앞장

사단법인 강북마을학교(이사장 박용진)는 지난 24일 공정무역마을공동체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커피로 배우는 공정무역\' 강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공정무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는 다양한 종류의 불공정무역의 사례를 소개하고 원산지에서 이뤄지는 아동착취와 불평등 여성노동의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생산자들의 경제적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는 공정무역의 취지 또한 빼놓지 않았다.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참가자들은 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커피와 도구들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과 다양한 종류의 공정무역 커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강북마을학교와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공정무역마을공동체협동조합은 2013년 창립되어 강북지역에서 꾸준히 공정무역 강좌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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