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12.


‘장위동 스마일’ 성북구의회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

- 장위동 곳곳 살피는 ‘민원처리 왕“으로도 이름 날려

“진심으로 다가가는 지역 참 일꾼으로 봉사할 터”



“민원처리 왕”으로 불리는 김일영 성북구의회의원. 그의 재선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김의원은 재선되자마자 동료의원 누구도 반대 없이 행정기획위원장에 올랐다.

지난 민선 6기에서 진심을 다해 구민들을 섬겼고 자기 일처럼 지역민원을 해결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민원처리 왕”이다. 그 결과 민선 7기에서는 장위동에서 무투표로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김일영 의원은 장위동에서 장위동 스마일로 불린다.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니면서 힘이 들것도 같은데 단 한번도 인상을 찌푸려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구의원으로 당선된 김의원은 민선 6기의 활동이 화려하다.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공원 청결화 사업, 노인정 환경개선, 장위중학교 진입로 개선공사, 오르막길 미끄럼 방지공사, 월곡초등학교 인도확보, 애기능터 CCTV 설치공사 등 1천여 건을 해결한 것을 업적으로 삼는다. 특히 애기능터 CCTV를 설치하고 나서 장위동에서 발생한 유괴범을 검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제일 자랑스럽다고 밝힌다. 김의원의 성실함은 민선 6기에서 단 한차례도 결석하지 않은 성실함이 입증한다.

7기 구의원으로 당선된 김의원은 행정기획위원장으로 당선되자 뛰어난 의회 주도력과 회의진행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생활임금 적용조례를 전국최초로 통과 시켰고,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당론이나 본인의 성공보다 주민을 우선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맹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사안별로 주민의 이익을 우선 반영하는 실질적 균형을 행정워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김일영의원은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가 아니라 장위동 주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 임기 내에 장위동 동방로길 인도작업 개선, 오동공원 활성화, 그리고 자라길에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시의원과 협의해 서울시비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장위동 주민의 현안인 뉴타운 개발을 주민의 편에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영 의원은 전북 남원에서 6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남원 용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에 서울 길음동에 올라와 조금씩 자리를 잡았다. 허름한 모퉁이에서 쪽잠을 자면서 사업의 길로 들어선 그는 리어커를 끌면서 혼자 노력하지 않으면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진흙탕길에서 손수레를 밀면서 시작한 사업은 조금씩 안정을 찾아 갔고 88년도에 장위동에 집을 마련하고 완전한 정착을 하게 된다. 김의원은 30여년을 사업가로 살아가면서 단 한 차례도 결근을 하지 않는 성실함이 몸에 익었다고 말한다.

언제나 밝은 웃음을 띄며 이웃을 대하고 장위동의 민원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책임감, 거기에 특유의 성실함과 인간미 등등이 그가 구의원 무투표 당선에 행정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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