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12.
슈바이처 치과병원, 국가유공자 무료 전체틀니 지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슈바이처치과병원(대표원장 김종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계가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에게 전체틀니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홍모 어르신은 윗니는 틀니가 있었으나 오래전에 제작해 현재 상태와 맞지 않았으며 아랫니는 틀니와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매우 어려워 불균형 영양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로 인해 체중도 적게 나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으나 전체틀니를 지원받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르신은 “무료급식소를 찾아도 먹는 것이 힘들어서 먹을 수 없었는데 전체 틀니 덕분에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