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12.
도봉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다함께 안전!
도봉소방서(서장 황인환)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안전망 구축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종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본서 운동장에서 불조심 119 안전나눔 축제를 개최해 관내 어린이 등 500여명을 초청해 참여·체험 위주의 10여가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가운데 큰 호응을 자아냈다.
다음날인 6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메트로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쌍문역사 내에서 대대적인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캠페인 활동은 경직된 관의 틀을 깨고 불조심 로고송에 맞춘 율동과 CPR 플래시몹 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이 역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도봉소방서는 “본 활동을 필두로 골든타임 실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 재래시장 등 취약 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각 종 교육·훈련 및 예방홍보 활동전개 등 지역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추진과 병행해 건조한 날씨와 여러 가지 위해요인으로 관내 소중한 산림자원이 상처를 받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산불예방 캠페인, 훈련과 함께 예방순찰 및 감시활동 또한 강화한다”고 전하며 구민들의 많은 동참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11.1~7)으로 시작해 1980년부터 매년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각 종 시책을 추진중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