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12.


성북경찰서,  탈북민과 함께 농촌문화체험  다녀와
성북구청 협조로 포천 일신농원에서 사과농장 체험

성북경찰서장(서장 이연태)는 성북구청의 협조로 탈북민 25명과 함께 지난 5일 경기도 포천 일신농원에서 ‘사과따기’체험과, 아트벨리·광릉수목원 방문해 농촌문화를 익히고 자연의 아름다운을 만끽하는 가을 나들이를 했다. 

탈북민들은 “북한에서는 특정인들만이 과수 농장에서 과일을 재배·관리하다” 고 말하면서 사과따기 체험에 마냥 즐거워하고 밝은미소가 얼굴에 가득했다고 한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탈북민들은 농촌체험 등을 통해  남한 농촌문화를 익히는 계기가 되었고, 붉게 물든 풍성한 사과들을 따면서 이들의 마음도 울긋불긋 전이 현상이 일어났으며, 자연의 풍성함 앞에 느끼는 행복과 여유는 남한의 성공적 정착에 대한 애착을 기리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남한정착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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