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27.
강북제일교회, 미아동에 사랑의 과일바구니 전달
북구(구청장 박겸수)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도 녹여내고 있다.
지난 17일(월) 강북구 미아동 소재 강북제일교회(담임목사 황형택)가 미아동 주민센터에 사과와 귤 등 싱싱한 과일로 채워진 ‘사랑의 과일바구니’ 100박스를 전달한 것.
“추워진 날씨만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형편이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이 함께 전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의 뜻을 담아 과일 바구니를 준비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황형택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기쁨과 희망 그리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돕고 종교단체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