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지방자치제 및 지방의회/의원 이해’ 강연
강북구 의정모니터링단 “강북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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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행정보건위원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19일 강북구 의정모니터링단 단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 및 강북구의회, 구의원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강북예산모임이 주관하는 2014년 강북구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인 강북예산학교의 강좌로 진행됐으며 강연에 참석한 강북구 의정모니터링단은 작년부터 강북구의회를 방청하고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지방차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구본승 의원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지방의회란 무엇인가, 의정흐름 이해, 구의원은 누구인가, 구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및 지역활동은, 의정개입 및 활용법은, 강북구 지방자치 발전과제, 부록으로 구정 개입방법’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어 이어진 질의응답 통해 ‘강북구의회 홈페이지 회의록에 첨부자료가 열리지 않는 문제점, 특별위원회는 꼭 필요할 때 구성돼야, 해외연수를 알차게 다녀올 수는 없는지’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강북구민의 뜻과 요구가 최우선으로 반영되도록 주민들이 강북구정, 구의회 의정을 모니터링해 개선 의견을 많이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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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