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1. 27.


서울북부보훈지청, 각급 학교장 초청 나라사랑 연수교육
육군 제56사단 방문 및 서울현충원 헌화 및 참배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은 육군 제56보병사단(사단장 신상범)과 함께 지난 20일(목) 서울북부?성북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70여명을 초청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나라사랑정신 함양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나라사랑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56사단에서 진행된 국기게양식과 연평도 포격도발 결의대회 등을 통해 우리의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최신 병력물자와 생활관 견학, 사병식 체험 등을 통해 현대화된 우리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하며 지금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교육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안보 현실에 대해 공감하며, 우리 국토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태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요즘과 같이 나라사랑 정신이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시기에 학교장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연수교육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학교장님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나라사랑하는 인재로 키워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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