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03.
정형진 성북구의원, 생명사랑 사회공헌상 수상
“꾸준한 관심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이 지난 달 27일 63빌딩 별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생명의 전화 자선만찬회에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정형진의원은 2010년과 2012년 각각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자살예방사업이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형진 의원은 “자살은 이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결해 가야함을 인식해야 한다. 모두가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방에 대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꾸준한 관심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