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05.


강북구의회,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현장방문

강북구의회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수, 부위원장 강선경, 위원 김영준)는 제183회 임시회 폐회 중 지난 달 26일 오후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는 곳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관내 352개소 자동제세동기 설치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2개소(국립공원 북한산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수유역)를 보건소 의약과 의무팀장, 담당 주무관과 함께 설치장소로 이동해서 현장에서 직원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고 실제로 체험해 보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안내표시가 탈색되어 교체해줄 것과 크기를 바꿀 수 있도록 서울시에 협조 요청하는 방안을 함께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 박문수 위원장은 “대체적으로 현장을 확인한 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상태가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조금 아쉬운 점은 북한산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 부착된 표지가 색이 너무 바래서 눈에 띄지 않고, 표지크기를 기존보다 3배정도 크게 하는 것과 더불어 실내보다도 우편함처럼 제작해서 실외에 설치해 모든 사람들이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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