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05.
강북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가져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지난 달 26일 오전 강북구 송중동(오패산로 30가길) 일대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현판 부착식을 가졌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오패산로 30가길 일대에 대해 지난 달 17일부터~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50세대에 보급 및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 일대는 골목이 협소해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화재발생시 주민들의 신속한 초동조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중동 통장협의회 정일근회장, 강북구의회 강선경 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중동 12통 주민대표 임계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