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05.
서울북부보훈지청, 아름다운 사진‘로맨스 그레이, 행복한 노년’행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에서는 지난 달 26일 지청 강당에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사진 ‘로맨스 그레이, 행복한 노년’ 행사를 개최했다.
1950년대 대한민국은 전쟁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으나, 그 시절을 다시 되돌아보며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고 지금의 소중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메이크업과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50년대로 돌아가 당시 유행했던 음악과 영상을 함께 들어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학생들이 공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의 젊었던 시절을 함께 공유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이해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본받는 기회를 가졌다.
문태선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지금 현재 모습이 가장 빛이 나고 아름다우며, 이 멋지고 예쁜 모습을 아름답게 찍어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