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10.


성북노인종합복지관, ‘행복한 나 찾기’ 문화체험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에서는 지난 달 26일(수),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나 찾기’ 이용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행복한 나 찾기’는 우울성향을 가지고 있는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긍정성향상과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하여 11월 11일(화)부터 총 11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화체험은 인사동에 위치한 운현궁을 산책하며 가을의 경치를 느끼고, ‘인사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캘러리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단청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문화체험은 노년생활에 활력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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