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12. 24.


새정치민주연합 강북(을), 지역대의원 대회
‘지역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 선출안건’ 처리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강북(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유대운 국회의원)는 지난 19일 오후 미아동복합청사 강당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북을 지역위원장인 유대운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영식 국회의원, 전병헌 국회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시의원, 강북구의원 등 내빈과 대의원·권리당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먼저 총 237명의 대의원중 203명이 성원을 이뤄 성원보고, 구두호천으로 현 지역위원장인 유대운 대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유대운 의장은 강북을 지역위원회를 대표할 선출직 상무위원 73명, 선출직 전국대의원 37명 등 지역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들을 선출·의결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유대운 국회의원은 “강북구는 부족한 것도 많다. 오현적환장 관리문제를 처리하고 우이경전철은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공사중단 없도록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고 후회없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1인 4역을 맡아 3년만에 10년치 일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생활동에 나서 발로 뛰겠다. 반드시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앞서 오영식 의원은 “당원과의 소통, 당원의 마음이 담겨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기 위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혁신하며 유대운 의원과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수권정당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병헌 의원은 “바닥에서 국회의원까지 오른 유대운 의원은 지방행정 지방재정 전문가로서 우리 당의 보물이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국회에서 보석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하고 지켜달라”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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