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07.


개운산, 도봉산, 북한산, 불암산에서 희망찬 새해 출발!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동북4구(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가 동시에 ‘구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성북구는 1000여명의 주민이 2015년의 첫해가 떠오른 오전 7시 47분 함성을 터뜨리며 소원을 적은 풍선을 날려 올렸다.

도봉구는 도심 속의 세계적인 명산인 도봉산에 위치한 천축사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도봉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을미년(乙未年)의 밝은 희망과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오전 약 7시 40분경 북한산 시단봉 동편으로 해가 떠오르자 약 5백여명의 구민들이 함께 해를 맞이하며 올 한해의 평안과 안녕, 행복을 기원했다.

노원구 새해맞이 행사는 불암산 중턱에 자리 잡은 헬기장에서 일출 시각에 맞춰 7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노원구의 발전과 가정의 평온 등을 담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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