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08.


강북구의회 김동식 의장, 번동중학교 초청 ‘1일 명예교사’ 특강

 

강북구의회 김동식 의장은 지난 달 22일 오전 번동중학교(교장 서종일) 2학년 2개반(1반·2반) 학생6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진로선택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멀티미디어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 교육목표 중 하나인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갈 인성진로교육 내실화와 연계해 진로탐색 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진로특강 1일 명예교사’로 초청돼 실시하게 돼다. 이는 김 의장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의정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멘토로서 특강에 나선 김동식 의장은 먼저 서종일 교장선생님의 강북구의회 의장 약력소개와, 의장 인사말씀에 이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장래 진로선택에 있어서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세 가지 선택 기준(머리와 신체, 혼자 또는 함께, 가치와 돈)의 중요성과 성공하는 사회인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28년간 생활정치의 진솔한 내용으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동식 의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신적 건강을 강조하면서 나 보다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적인 체력과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성공의 열쇠로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친구를 배려할 줄 알며, 작은 실천이라도 중요하게 여겨 개인 이기적인 사회로 흘러가지 않도록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식 의장은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래가 열린다고 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특강이 각자의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해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하고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참 일꾼으로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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