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22.
강북경찰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 최소화했다
번동파출소 김정섭 팀장(경위), 김소영 경장, 오종의 순경 긴급 출동
※ 현장 사진
강북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6시경 번동파출소 앞을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번동파출소는 즉시 화재현장을 확인한 후 김소영 경장은 119신고 및 강북경찰서 상황실에 연락 취하, 동시에 김정섭 4팀장과 오종의 순경은 파출소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파출소 옆에 위치한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화재현장은 주차장 차량과 건물 벽쪽에 화재가 확산했고 순찰근무자(경사 신현우)가 출입문을 열어 주민들을 대피 유도하려고 했으나 화재 열기로 인해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호루라기를 불어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대피시켰다.
경찰들은 112순찰차에 있었던 소화기로 현관에 분사 주민들의 대피로를 확보했으며, 연달아 도착한 순찰근무자들(경위 장현호 경위 정동영, 경사 이상규, 경사 오덕근, 순경 김영교)과 함께 소화기를 분사하여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경찰관들은 동시에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119소방차가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주변차량을 통제하는 등 발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