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22.


중계본동 제자교회, 관내 중증질환자 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노원구 중계본동에 소재한 제자교회(목사 유충국)에서 이웃과 나누면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과 관련하여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

중계본동 제자교회는 매월 독거노인 19세대에 생활비 지원 및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 등을 실천한 데 이어, 지난 18일 13시 제자교회에서 중복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을 포함 관내 중증질환자 4가구에 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환 구청장은“나눔을 통해 나와 이웃들이 더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 성금으로 환자분들이 치료 받으시는데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 힘든 투병생활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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