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28.


강북구 수유1동 교동협의회, ‘사랑의 라면’ 기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수유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라면이 전달됐다. 관내 15개 교회 목사들의 모임인 수유1동 교동협의회(회장 권순직 목사)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을 전달한 수유1동 교동협의회는 영성교회, 산성교회, 한빛교회, 돌기둥교회, 평안교회, 수유예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예향교회, 생수교회, 우일교회, 흰돌교회, 서울중앙교회, 명성교회, 수유제일교회, 한마음교회 목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1년 동안 모은 성금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위해 매년 사용해 왔다. 

사랑의 라면을 전달 받은 이재진 수유1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신 수유1동 교동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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