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1. 29.
도봉구 창동FC,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우승’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규진)에서 운영하는 창동FC(축구교실)팀이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경주컵 2015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7일간 경주시가 주최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로 71개팀 1,300여명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창동FC(축구교실)팀은 B그룹 U-11세 경기에서 예선에서 2승을 거두어 조1위로 결선에 올라가 6강, 4강,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여 울산 울주군 유소년 FC를 3:2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 대표로 U-11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을 빛낸 창동FC 축구교실 코치진은 우수한 지도력으로 선수육성반과 취미반을 분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으로 그동안 인근지역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명실 공히 유명 유소년 클럽팀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우리나라의 축구를 대표할 꿈나무들을 훈련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동FC(축구교실)팀은 이번 경주컵 대회 우승팀으로서 오는 4~5월경 일본 또는 중국에서 열리는 U-11세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세계 유명 유소년 클럽팀들과 결전을 벌이며,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각 나라의 감독들에게 스카웃의 제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규진)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유소년 축구꿈나무들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창동문화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2014년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최우수공공체육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 사실상 전국 최우수공공체육시설이라는 명예를 안은데 이어 창동 FC(축구교실)팀의 전국 우승이라는 쾌거로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