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2. 11.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에 8만개 일자리 늘어난다!!
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구가 320만 서울·경기 동북부의 신경제중심지가 될 것”
지난 4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에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시도 약 38만㎡의 가용부지가 있는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노원구를 일자리,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사업을 2017년부터 3단계로 본격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단계로 2017년부터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창업지원시설 공사 착수하고, 그 옆 문화체육시설 부지에 국내 최초 아레나급(1만5천석~2만석) 복합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하는 등 글로벌라이프존으로 조성되면 K-POP 한류문화 확산에 따른 집객효과와 지역이미지가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는 2019년까지 총 4,037억원을 투자해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코엑스 면적과 비슷한 18만㎡의 가용부지에 융합캠퍼스존, 첨단산업존, 인큐베이팅존, 지원시설존으로 세분화해서 글로벌비지니스존으로 조성된다.
3단계로는 수서발 KTX노선을 창동-의정부까지 연장하고, 월계동~강남을 직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더불어 중랑천 생태복원 및 공원화를 통해 노원구를 서울 강남·북과 경기 동북부를 연결하는 교통허브 도시로 만들어 진다.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사업추진을 주도해온 우원식 의원의 추진력 있는 뚝심의 정치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창동차량기지의 이전을 위해 2007년 2월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지하철4호선 남양주 진접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모임’을 결성해 ‘지하철4호선 남양주 진접 연장사업’을 2007년 12월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으로 확정되게 노력했다.
그 이후 정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협의를 거쳐 마침내 2014년 12월에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 착공을 된 것이다.
우원식 의원은 “처음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는 주변에서 불가능하다고 한 사업이 이렇게 개발계획까지 확정된 것에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면서 “대규모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노원구를 배드타운에서 320만 서울·경기 동북부의 신경제중심도시로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