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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구립배드민턴전용체육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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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진선아) 소속 위원들은 지난 6일 하월곡동에 위치한 구립배드민턴전용체육관을 방문 했다.
 
구립배드민턴전용체육관은‘생활체육의 저변확대’라는 목표아래 약 35억원의 사업비(시비 30억 포함)와 1년 4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완성된 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893㎡ 규모이며, 경기장 7면, 관람석, 선수대기실, 샤워장, 사우나부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원들은 체육관 내부시설을 꼼꼼히 둘러 본 후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인만큼 시설 이용자의 연령층이 다양하므로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과 이용료 감면 혜택을 빠짐없이 안내해 많은 성북구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설관계자 및 이용객들이 체육관 시설을 편히 사용하되 시설 집기를 내 것처럼 소중히 다루고, 특히 절전·절수의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시설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선아 보건복지위원장은 “주변의 타 자치구와 비교해서 적정한 사용료를 징수하여 비용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구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성북구민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삶의 활력소가 되는 데 큰 몫을 담당하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