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2. 16.


강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강북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흥원)는 지난 9일(월)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관내 거주 탈북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150세대에 생필품, 쌀 등 700만원 상당의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홀로 쓸쓸이 명절을 보내는 탈북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 참석한 한 탈북민은″명절이 되면 고향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 우울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고맙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안협력위원회 김흥원위원장은″부족한 선물이지만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고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더욱더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