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강신만  운영위원장

"지역발전 위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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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신만 의원(방학1,2동)은 초선의원으로 운영위원회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역 민원들을 처리하며 바쁜 의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강신만 위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들어보았다.
 
▲ 도봉구의회 제7대 의원으로 당선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6개월 동안 활동해온 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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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성원해 주신 도봉구민 여러분들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해온 정당생활(새누리당)의 노하우로 사람대하는 어려움은 없었지만 행정에 대해서 이해하는 부분이 조금은 미숙했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행정을 공부하면서 구민들을 위한 또 다른 노력을 하게 됐고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느낀 것은 내가 하려고 해야 배울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점을 생각하며 보안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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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1·2동의 가장 시급한 사안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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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에서 활동은 많이 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방학1동과 2동의 가장 시급한 것 2가지 중 하나는 방학2동 국립공원하고 겹치는 지역의 개발제한과 고도제한 완화 문제와 용적률 상향 문제인데 10년전부터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사안이며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숙제로, 과연 될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도 할 때 까지는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정질문이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경기둔화로 방학2동 도깨비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습니다. 도깨비시장 활성화 부문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시장이 도봉구 명소에 꼽히고 있는데,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정질문을 통해 도봉구 큰 도로에 ‘도깨비 시장가는 길’을 노면에 홍보하자는 것을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도봉구 명소로 선정만 해 놓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지만 아직 시행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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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의원으로 운영위원장의 임무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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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하면서 잘 할 수 있을 까는 생각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해 7월 중순경 도봉구의회 전 운영위원장들을 만나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운영위원장의 활동 방향 및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선배의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운영위원장으로서의 활동방향을 잡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으며 직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 지역에서는 어떤 민원을 받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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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도로파손, 우기 하수정비 민원 등 다양한 생활 곳곳의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도봉 시장 앞 맨홀이 푹 꺼져 구민들의 불편함을 건의 받고 조사를 통해 20일 후에 처리가 됐고, 민원을 제기한 구민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일을 하며 법적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해결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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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봉사활동을 해 왔는지 소개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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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방아골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봉사를 15년 동안 8세대~15세대를 대상으로 차량으로 도시락 배달하는 봉사를 해 왔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11시 30분까지 자율방범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전 방위협의회 간사, 전 도봉강북재향군인회 방학2동 회장을 지냈으며 도봉사랑나눔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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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지위원회서 활동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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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1동과 2동의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레 행정복지위원회서 활동하게 됐으며, 지금도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을 더 편하게 해 드리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이면 동주민센터가 복지센터로 전환하게 되는데 수급대상 어르신 복지대상자 어르신들과 복지 대상자들이 가장 많은 방학2동이 동복지센터로 우선 변화하게 됩니다. 어르신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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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소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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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나 자전거를 통해 출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오전에는 의회로 출근하고 오후에는 지역구로 찾아나서 주민들과 함께 하며 생활밀착형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 캐치프레이즈로 언제 어디서든지 구민들을 돕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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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동료의원들과 구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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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역지사지’의 뜻을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인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여 현장에서 발로 뛰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향상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주민들께서 구의회에 보내주신 뜻을 잊지 않고 구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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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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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만 운영위원장은 원만한 성격을 지녔으며 초선 의원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의원들이 서로 소통을 이루고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의정을 이끌 적임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봉구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구민의 발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밝히며, “처음 의원에 도전했던 마음 그대로 지역민들의 대변자이자 일꾼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세심하면서도 도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강한 책임감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인정을 받아오고 있는 강신만 의원, 그의 의정활동이 앞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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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