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Posted on 2015. 02. 27.

2015학년도 신임 생활지도 부장 역량강화 연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은 지난 24일 오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본청 소속 고등학교 140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2015학년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지도부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신임생활지도부장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학교폭력예방점검단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 활동사례 및 생활지도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한 학교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학생생활지도 계획 수립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학교폭력 예방 사례중심 연수’ 등으로 구성 됐으며,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사안처리 가이드북’에 대한 안내 및 각종 학교폭력 예방사례를 통한 현장 적용 중심 연수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민경란 교육장은 “학생생활지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생활지도 담당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연수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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