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04.
강북마을학교, ‘대입을 알아야 내 아이가 보인다’
(사)강북마을학교(이사장 박용진)가 지난 달 28일 오후 ‘대입을 알아야 내 아이가 보인다’ 입시특강을 열렸다.
이번 입시특강은 지난 2013년 2월에 있었던 입시특강 이후 지역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강북마을학교 회원이며 전문 입시상담사인 과학탐구영역으로 유명한 김종택 강사의 재능기부로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입시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입시용어부터 실제 입시요강까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입시특강을 추진한 강북마을학교 박용진 이사장은 “매년 바뀌고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현실에서 자녀를 보다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마을학교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강좌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마을만들기 운동의 거점을 자처하고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