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10.
성북구, ‘청렴성북’ 엔진 장착하고 ‘청렴’ 질주!
김영배 구청장, 청렴방송 단골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청렴분위기 up!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청렴’ 질주를 시작했다.
성북구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성북 구현’을 위해 5개 분야 39가지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15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청렴성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에 가속도를 붙였다.
분야별 주요내용은 ① ‘부서별 청렴지기 운영’ ② ‘클린 콜 상시 확인시스템 확대’ ③ ‘청렴교육 이수제 및 청렴결의대회 개최’ ④ ‘취약분야 특정감사’ ⑤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기능 강화’이다.
특히 ‘부서별 청렴지기’는 기존에 운영하던 구민감사관과 함께 조직의 자정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성북구는 조직 안팎의 자원을 모두 활용해 청렴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직원 개개인과 조직 전 분야의 청렴도 향상 뿐 아니라 주민의 생활 불편 현장을 해소하는 것도 2015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의 중요한 축이다.
세부추진과제 중 ‘구청장에 바란다’와 ‘빨리처리 민원반’은 취약분야별 맞춤형 기획순찰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로 주민에게 전달한다.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기강 감사’ 등 더욱 강력한 처벌 규정 외에도 ‘적극 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공직윤리 실적관리를 통한 우수 직원 표창’ 등을 통해 청렴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는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고, 모범이 사례는 적극적으로 공유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청렴특강과 매주 수·금요일 아침에 진행하는 청렴아침방송도 더욱 활성화 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수시로 청렴방송 일일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청렴 분위기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청렴한 성북 만들기는 2015년에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부패 문제에 부서 간 협업 뿐만 아니라 조직 내외부의 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구민의 신뢰와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