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12.


신도봉교회, 성금 75만1천원과 쌀 230Kg 전달

도봉구 방학3동 신도봉교회(목사 박헌준)에서는 지난달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5만1천원과 쌀 230kg을 쾌척했다.

신도봉교회에서 기탁한 성금과 쌀은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정성으로, 어려운 노인 가구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가구에 골고루 전달돼 훈훈한 설밑 인정을 나누었다.

방학3동 민간복지 거점이기도한 신도봉교회의 박헌준 목사는 “평소 교회 안에서의 구제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나 이제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주민을 배려하고 이웃을 함께 돌보는 마음과 행동에 동참해야 할 때라 여겨 교인들과 뜻을 같이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여 마을중심의 민간복지 활동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엽 방학3동장은 “신도봉교회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에 스스로 참여하는 민간 복지가 활성화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때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