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17.
새누리당 강북(갑) 시·구의원, 베드로집 배식봉사
이복근, 유인애, 김명숙 의원 일일봉사
새누리당 강북(갑) 이복근 서울시의원과 유인애·김명숙 강북구의원은 지난 13일 수유3동 소재 베드로집(운영자 에레미아수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한 베드로집은 ‘98년 이래 17년간 강북구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월·수·금요일 등 주3회에 걸쳐 무료로 매회 1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수유동 성당과 수유1동 성당, 번동 성당 등 천주교와 지역 분들의 물품후원과 자원봉사 지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복근 의원 등이 봉사를 펼친 이날도 연화당에서 떡을 후원했으며 조리, 배식, 설거지 분야별로 1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베드로집 관계자는 “차별 없는 베품정신을 실천하기위해 강북구청의 지원도 마다하고 주민들의 후원으로 어렵게 점심급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새누리당 강북갑 당협위원회는 지난 2월 강북구마사회를 통해 50포대의 쌀을 베드로집에 후원했으며, 이복근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복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베드로집에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