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시의원, 성북구 관련 예산확보에 적극나선다!!
성북구 지역 의원들과 당정협의회 갖고 성북구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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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의원들이 앞으로 지역 예산의 확보와 집행 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승로 시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3일(화) 열린 성북구 당정협의회에서, “서울시 예산, 특히 목적비 집행 시 해당지역 시·구의원과 협의하여 진행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성북구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중앙 예산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함께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신계륜(국회의원), 이승로·김구현(이상 서울시의원), 정형진·김일영·이인순·오중균(이상 성북구의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 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해 2015년 성북구의 각종 투자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서울시와 중앙 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로 의원은 성북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 대한 검토를 위한 행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셨다.

이 의원은 지난 5일(목) 장위 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장위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사업 주민의견 청취 및 현장시찰’ 간담회에서, “장위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104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며, “향후 사업에 대한 조속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서울시와 성북구에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뉴타운 재개발 해제로 인한 무작위 난개발 건축행위에 대한 대책·공가(빈집) 쓰레기 등 오물 무단투기의 방지를 위한 대책·도시재생사업 용역결과의 발표시점·공용주차장 및 태양열시설 설치 계획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현장을 함께 시찰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성북구 관계자를 비롯한 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이 모여 성북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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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