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18.
강북경찰서-강북구청, 업무 협약(MOU) 체결
‘선선선’ 線지키기 위해 警·區廳 손잡아
강북경찰서(총경 김성완)는 지난 9일 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이 추진 중인 교통안전선·질서유지선·배려양보선 등 이른바‘선선선’지키기 확산을 위한 강북구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HW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을 받은 강북구와 서울경찰청이 중점 추진하는 ‘선선선’캐치프레이즈 운동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장은 2014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혼잡도 평가결과 전국에서 강북구가 가장 혼잡(주말)하고 주중에도 6위의 혼잡을 보이는 등 강북구 교통 혼잡도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주정차 위반,‘3대 교통 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등으로 [교통안전선] 지키기를 정착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범죄 피해자 보호 공감대 형성과 피해자 발생 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 회복에 힘쓰는 등 피해자 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배려양보선] 지키기 운동을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