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25.
이복근 서울시의원, ‘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발전 높은 관심’
번동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복근 의원(새누리당, 강북1)이 지난 17일 강북구 소재 번동중학교로부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과 교육발전에 높은 관심은 물론 아낌없는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번동중학교 서종일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이복근 시의원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후 새누리당 강북갑 지역 당원협의회 정양석 위원장과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학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간담회 등에서 모여진 의견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예산반영에 고민하던 중 서울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지역 초·중학교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2015년도 교육청예산 37억 2천500백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번동중학교는 지난 2014년 8월 22일 학부모와 학교장의 간담회에서 건의한 소방시설 및 특별교실 등과 학교정문 등 환경개선 및 네트워크 기자재 교체 사업예산과 그리고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사업비 등 예산 총 3억 2천 6백만 원의 교육청 예산도 이끌어냈다.
이어 번동중학교는 영구임대주택이 있는 곳으로 가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한 부모가정의 학생이 많은 학교이나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성북교육지원청 내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학교로서, 그동안 일부 노후된 교육 기자재나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해오던 중 금번 확보한 사업비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지만 어느 학교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교육환경이 좋아짐으로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충실하게 될 것이며, 또한 ‘희망과 감동을 주는 ACE 번동중학교’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복근 시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교육현장을 변함없이 살피고 지원하는데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해 ‘교육 및 지역발전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ACE 번동중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