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26.
도봉구, ‘세계 물의 날 기념해 하천 가꾸기 행사’ 개최
‘코스모스 씨앗 식재하고~ 물의 소중함 널리 알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오후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과 함께 하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22일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UN(리우회의)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로 이에 구에서는 매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해 왔다.
이에 구는 중랑천변에서 올해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구민이 함께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과 코스모스 씨앗 식재 등 하천 가꾸기 행사를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원전하나 줄이기 추진을 위한 행동강령 낭독을 하고, 이후 자리를 옮겨 중랑천과 도봉천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화 활동과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중랑천 변에 코스모스 씨앗뿌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햐 매년 실시되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한 활동으로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