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26.
성북경찰서, 탈북청소년과 간담회 및 문화체험 가져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성북경찰서 보안계는 탈북민들이 우리 국민의 주류로 쉽게 정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등학교 3학년 최모군 등 관내 탈북 청소년 8명을 성북경찰서로 초청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학교성폭력 등 맞춤형 교육과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경찰관들과의 1:1상담을 통해 고충 해소와 기호에 맞는 점심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에 유익한 영화를 관람 등 문화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