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3. 26.


도봉구의회 이태용 구의원,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부족함 채우겠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서 활동하고 이태용 의원(방학1, 2동)은 “도봉구의회 6대에 이어 제7대 재선으로 초선의원들과의 화합을 이루며 가볍지 않은 진중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초선이었던 지난 6대의원 시절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기에 제7대 재선의원활동에서는 보다 발전된 도봉구를 만드는데 더 큰 힘을 쓸 각오를 밝혔다.
 
이태용 의원은 제7대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9개월여 지나면서 의정활동의 방향과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 등을 알게 되었지만 그 역할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집행부의 부조리한 관행 등을 견제하는 구의원 본연의 업무와 지역민생을 좀 더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의 최대현안은 방학동 및 도봉산 일대 고도제한 해제라며 국립공원지역과 일반지역을 똑같이 적용하기 보단 일반지역 내 고도제한지역에는 상업지역이나 공업지역에 준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서 높이보단 개발밀도를 보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덧붙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주차장 확보 등을 활동내용으로 목표를 정한 이태용 의원은 도봉구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봉구에서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이 있지만 현재 법적?제도적 제한 때문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적절한 틈새관리 지원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주민들로부터 SK충전소 이전 요구를 많이 받고 있는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이전이 필요하지만 개인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관에서 이전 강요는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지난 6대 때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방법 제도 개선한 것과 초·중학교 무상급식, 유인태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방학동 사각지대 CCTV 설치, 신우빌라 주변 정비, 바가지 약수터 체육시설 설치, 요셉의 집 뒷편 체육시설 설치, 방학2동 156번지 일대 체육시설 설치, 오봉로 뒤편 수로정비, 우방아파트, 삼성2단지, 금강, 이수, esa아파트 주변과 범죄우려지역의 CCTV 설치 등을 보람있는 의정활동으로 꼽았고 지금까지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태용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에도 관심이 많았다. 노후한 도시환경 개선, 소규모의 점진적 정비, 거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가 넘치고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요구가 많이 받아들여져 주민들의 편의시설, 쉼터,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등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봉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우이~방학선 경전철 연장이라며 북으로는 1호선 전철을 통해 의정부, 동두천 등 북부지역 유동인구를 흡입할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노원선과 경춘선 서쪽으로는 은평선과 일산선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대중교통취약지역인 도봉구를 은평, 일산, 노원, 경춘 등 동서로 노선을 연장하여 도봉구가 교통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봉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체 유치, 창동역사 공사 진행, 창동 아레나 공연장 차질없이 진행, 삼성병원 유치 등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태용 의원은 도봉구가 지난 1월 23일에 최종 낙점된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이 기회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봉의 미래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구의원은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경제적, 환경적으로 주민들에게 생활이익을 제공해야하는 주민 밀착형 지역 일꾼이다. 제7대 도봉구의회가 지역주민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는 모습이다.

구정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돕고 잘못하는 것은 바르게 지적할 수 있는 용기있고 제 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태용 의원. 초선의원과 마찰 없이 집행부와의 협력에도 조화로운 상생을 일구어 나가고 있는 그는 출퇴근과 지역살피기를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많은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있는 그는 말한다. “상을 받기위한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은 하지 않겠다”

방학 1·2동 주민들의 대변인이자 지역일꾼인 이태용 의원. 그는 소신을 지키며 구민들의 바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 아래 제7대 도봉구의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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